[퓨처스 올스타전] 상무 한동민, 고척돔 천장 맞혔다.. 안타로 기록

고척=심혜진 기자 2016. 7. 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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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고척=심혜진 기자]
한동민.
한동민.

2016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타구가 고척돔 천장을 때려 안타를 기록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안타의 주인공은 한동민(상무)였다.

한동민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10-3으로 앞선 8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한동민은 북부 올스타 이종석의 공을 때려냈는데, 이 타구는 고척돔 천장에 맞고 2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졌다.

1루심은 안타로 선언했다. 고척 스카이돔 그라운드룰에 따르면 '내야 페어지역에서 천장에 맞고 낙하한 볼을 포구하지 못했을 경우' 인플레이 상황이 된다. 결국 이러한 규칙에 따라 한동민의 타구는 안타로 기록이 됐다.

고척=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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