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후 2년 만 듀엣곡.. 21일 공개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2016. 7. 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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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정은지가 2년 만에 듀엣곡을 선보인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허각 정은지가 2년 만에 듀엣곡을 선보인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가수 허각과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2년 만에 듀엣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남녀 대표 보컬리스트 허각과 정은지가 오는 21일 듀엣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허각 정은지는 2014년 '이제 그만 싸우자' 이후 2년 만에 듀엣곡을 발표하게 된다.

허각과 정은지는 2013년 5월 '짧은 머리'를 발표하며 여름 프로젝트을 가동한 이후, 2014년 7월 '이제 그만 싸우자'를 통해 로맨틱한 하모니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첫 솔로앨범 'Dream'을 발표해 홀로서기에 성공한 것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진 정은지가 솔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음원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허각과 정은지의 이번 프로젝트는 소속사명이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프로젝트로, 오는 21일 자정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이동건 기자 ldgld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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