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NC전 침묵 깨고 해커 상대 솔로 홈런 작렬

창원=김지현 기자 2016. 7. 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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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창원=김지현 기자]
양의지.
양의지.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NC 다이노스전 기나 긴 침묵을 깨고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양의지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서 5번 타자 및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의지는 올 시즌 NC와의 대결서 단 한 개의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고 침묵했다. 하지만 양의지는 올 시즌 NC전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하면서 이전 경기 부진을 털어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양의지는 상대 선발 해커의 초구를 노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12호 홈런.

한편 두산은 4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3-1로 앞서고 있다.

창원=김지현 기자 xnom041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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