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무혐의' 이민기, "소개팅녀가 맥주 30병 마시면 같이 마실 수 있어"

2016. 7. 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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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이민기

배우 이민기가 성폭행 사건에 휘말렸다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14일 소속사 측은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민기는 지난 2월 27일 부산의 한 클럽을 찾았고, 이곳에서 만난 여성 A씨가 이민기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취하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그가 밝힌 과거 밝힌 이성관에 다시금 네티즌 관심이 모아졌다.

그는 영화 ‘오싹한 영화’ 제작발표회 당시 “소개팅 날 여자가 맥주 30병을 마신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얼마 전 나도 맥주 30병 마셨으니까 같이 마실 수 있지 않을까”라며 “영화 속 장면에서 손예진이 술 마시는 장면이 있는데 참 귀엽더라. 좋아하는 여자와 같이 마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터프한 여자에 대해 그는 “터프한 여자도 괜찮을 것 같다. 상상해보니까 재밌어서 경험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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