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킴·전민주 그룹 디아크 탈퇴..멤버 재정비 돌입

강성민 2016. 7. 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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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디아크. 오른쪽에서 첫 번째 유나킴, 두 번째가 전민주 / 사진제공=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유나킴과 SBS ‘K팝스타2’ 출신 전민주가 그룹 디아크에서 탈퇴한다.

디아크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유나킴과 전민주가 지난 5월 디아크에서 탈퇴했다.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함께 디아크 멤버로 활동하면서 서로 음악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고 두 멤버의 탈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디아크가 재정비에 돌입한 상태다. 향후 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5인조 구성이었던 그룹 디아크는 멤버 재정비에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디아크는 지난해 4월 6인조로 데뷔해 첫 번째 싱글 ‘빛’을 내고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유나킴은 이번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에 참가자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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