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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인간에게 선물한 잎, 명월초

신선함이 가득한 웰빙식품으로 이름 알린 ‘웰빙마을’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2016-07-13 16:39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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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초는 영원한 생명이라는 뜻을 가진 ‘삼붕냐와’가 원명으로 아시아 각 국가에서 삼붕초, 명월초, 당뇨초, 구명초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항산화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당뇨와 고혈압에 좋고 피부 미백 및 위장 장애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신의잎, 당뇨초, 콜레스테롤시금치 등으로 불리는 별명은 그 효과를 반증한다 하겠다,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에 자리한 ‘웰빙마을’은 명월초(삼붕초)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2013년 KBS 프로그램 ‘6시 내 고향’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MBC ‘생방송 오늘 아침’, 9월 MBN의 ‘엄지의 제왕’ 등 여러 매체에 소개될 정도로 이름을 알린 곳. 전국 각지에서 주문 문의 및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웰빙마을’의 대표인 윤효태 씨는 영남대학교 농축산대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한 뒤, 30여 년간 화훼 수출 농장을 운영하며 신품종을 개발하는 등 한국화훼산업의 산증인이다.

나이가 들면서부터 성인병에 관심을 가져 더불어 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경염 이념을 바탕으로 최상 품질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 없는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명월초분말, 명월초차, 명월초과립(환), 명월초국수 등을 선보인 이 업체는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관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립 안동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와 협약하고 명월초(삼붕초)를 한 단계 더 발전된 건강 기능식품으로 만들기 위한 연구를 공동진행 중이다.

국내 삼붕초(명월초) 재배 및 기술 개발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이 업체는 최고 품질의 묘목, 차, 건초, 분말, 과립(환), 국수, 피클 등 다양한 형태의 명월초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각자의 취향과 입 맛에 맞게 삼붕초 제품을 접할 수 있어 만족감을 보이는 고객들이 많다.
명월초 과립은 이 업체의 대표적인 인기 상품 중 하나로 첨가물이 전혀없는 제품이며, 분말은 식품공장에서 안전하게 생산한 미세 분말이기 때문에 물에 타서 먹는 형태로 흡수가 빠르며 조미료, 화장품원료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구입 가능하다.


akdrk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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