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합류..첫 주말극 출연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현우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합류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8월 방송될 KBS2 주말연속극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을 집필한 구현숙 작가의 작품이다.
현우는 극 중 연실(조윤희)의 고향 친구로,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7포 세대 취준생 ‘강태양’으로 분한다. 고스펙을 가졌지만 매번 취업에 실패하는 일명 장미족인 그는 이기적인 기럭지에 탄력 있는 몸매,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다정다감하고 따뜻하며 솔직하고 선한 인품을 가진 매력적인 인물이다.
현우는 MBC ‘파스타’에서 귀여움을 자극하는 셰프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 이후 jtbc ‘청담동 살아요’에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해맑은 백수, SBS ‘못난이 주의보’에서는 아내를 끔찍히 사랑하는 고시 준비생, KBS1 ‘고양이는 있다’에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는 예비 법조인 혹은 사진작가, 올리브 ‘유미의 방’ 에서는 깔끔하고 단정한 초식남, jtbc ‘송곳’에서는 잘생기고 싹싹한 주임을 열연했다.
또한 현우는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대박’ 에서 경종 역으로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펼쳤다. 강인하고 묵직한 카리스마를 내뿜었을 뿐 아니라 섬세한 내면 연기를 통해 조선의 제 20대 왕 경종을 완벽히 열연했다.
탄탄한 연기 경력을 쌓아온 현우가 다가오는 주말 안방극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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