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날 이기면 내 라켓 주겠다" '예체능' 팀 승부욕 자극

강지애 기자 2016. 7. 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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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용대 유연성 배드민턴 선수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과 이용대 유연성 배드민턴 선수와의 대결이 성사된다.

12일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연예계 배드민턴 고수 5명이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 유연성 복식조와 2대5 스페셜 경기를 치루는 모습이 펼쳐진다.

세계 최강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이용대 선수와 강력한 스매싱을 자랑하는 유연성 선수는 환상의 파트너십을 자랑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복식조다. 2016 리우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유력한 금메달 유망주인 이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을 찾은 '예체능' 멤버들은 이들과 깜짝 스페셜 경기를 펼친다.

이용대 유연성 선수 2명을 대적할 예체능 멤버는 강호동 오만석 이수근, 그리고 배드민턴 선수 출신의 그룹 2PM 닉쿤, 밴드 DAY6의 멤버 제이까지 총 5명이다. 5명이 한 팀으로 뛰는 '예체능'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버해야 할 코트의 범위가 넓다는 불리함을 감수하고서 이용대 선수는 "'예체능' 팀이 이기면 제가 사용하던 라켓을 드리겠다"고 말해 '예체능' 팀의 승부욕을 자극 시킬 예정이다.

연예계 배드민턴 고수로 손꼽히는 선수 출신 닉쿤과 제이를 앞세워 이용대의 라켓을 꼭 받고야 말겠다는 전의를 불태운 '예체능' 팀의 활약에 이용대 선수조차 엄지를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우리동네 예체능 | 이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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