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팬들에 아이스크림 선물 '남다른 팬사랑'

세븐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세븐틴이 깜짝 이벤트를 통해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9일 MBC '쇼! 음악중심' 녹화 현장에서 '아주 나이스(NICE)' 컴백 무대를 찾아와준 팬들을 위해 '세븐틴(SEVENTEEN)' '베리 나이스(VERY NICE)'라는 문구가 적힌 특별한 아이스크림을 선물했다.

이후 세븐틴은 SNS를 통해 "아이스크림 맛있게 드셨나요? 더워서 지치고 힘들었을 텐데 응원 와준 캐럿들 고마워요~! 덕분에 힘 났어요!"라며 사진 한 장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븐틴의 이번 특급 이벤트는 지난 3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한 생방송에서 음악 방송에 와주는 팬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선물하겠다라는 말에서부터 나온 것이다. 이들은 팬사랑은 물론 약속을 지키는 '개념돌'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팬들에게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 선물인 아이스크림은 음원 공개 전 공개된 멤버 별 개인 오피셜 포토와 자켓 이미지 속에서 세븐틴이 먹고 있던 아이스크림으로 알려져 특별함이 더해졌다.

팬들 또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세븐틴의 특별한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이에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팬들은 아쉬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세븐틴은 최근 첫 번째 정규앨범 '러브&레터'(Love&Letter)의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타이틀곡 '아주 나이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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