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윤진이, 김지호에 "그래. 내 아들 장인섭 자식 아니다"
전종선 기자 2016. 7. 9. 21:48
‘가화만사성’ 윤진이가 김지호를 원망했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주세리(윤진이 분)가 한미순(김지호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순은 유전자 검사 결과를 보여주며 주세리의 아들이 봉만호(장인섭 분)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그럼에도 주세리는 조작된 유전자 검사 결과를 들이밀며 가족들에게 아들 우리가 봉만호의 친자가 맞다고 끝까지 우겼다.
이에 봉삼봉(김영철 분)은 다시 유전자 검사를 하자고 하자 주세리는 “이번에도 날 믿지 않는다”며 분노했다.
이후 주세리는 한미순을 찾아가 “그래. 내 아들 봉만호 자식 아니다”라며 “핏줄은 아니지만 유일한 가족이라고 말했던 언니가 먼저 배신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어 주세리는 “언니는 날 보면서 언니가 얼마나 잘 사는지 확인하고 싶지 않았느냐”며 “나도 한 번은 그 안에 들어가 보고 싶었다”고 소리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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