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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전대 흥행' 걱정…최고위원 레이스만 후끈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당권 레이스는 추미애, 송영길 의원을 제외하고 뚜렷한 제3의 카드가 나오지 않으면서 열기가 식는 분위기입니다.
반면, 권역별·부문별 대표위원제가 도입되면서 자리가 늘어난 최고위원 경쟁에는 후보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레이스는 추미애-송영길 의원의 2파전 구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정청래 전 의원 등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분위기를 반전할 만큼의 움직임은 아직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존 선출직 최고위원제를 대신해 새로 도입되는 권역별·부문별 최고위원 경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선의 양승조, 이상민, 조정식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중진 의원들이 각 권역을 대표해 출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5명을 뽑는 권역별 최고위원 후보에 초재선 의원들까지 포함해 자천타천 20명 가까운 인물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시도당위원장이 논의해 선출하는 호선방식의 권역별 최고위원과 달리 전당대회에서 선출하는 부문별 최고위원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가 일찌감치 여성부문 최고위원 도전의사를 밝혔고, 청년부문에는 김광진 전 의원의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집니다.
노동부문 최고위원에는 현 전국노동위원장인 이용득 의원과 환노위 간사를 맡고 있는 한정애 의원, 이석행 전국노동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자리를 향한 치열한 신경전이 흥행부진이 우려되는 전당대회에 활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당권 레이스는 추미애, 송영길 의원을 제외하고 뚜렷한 제3의 카드가 나오지 않으면서 열기가 식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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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권역별·부문별 대표위원제가 도입되면서 자리가 늘어난 최고위원 경쟁에는 후보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임광빈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레이스는 추미애-송영길 의원의 2파전 구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 정청래 전 의원 등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분위기를 반전할 만큼의 움직임은 아직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존 선출직 최고위원제를 대신해 새로 도입되는 권역별·부문별 최고위원 경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선의 양승조, 이상민, 조정식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중진 의원들이 각 권역을 대표해 출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5명을 뽑는 권역별 최고위원 후보에 초재선 의원들까지 포함해 자천타천 20명 가까운 인물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시도당위원장이 논의해 선출하는 호선방식의 권역별 최고위원과 달리 전당대회에서 선출하는 부문별 최고위원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가 일찌감치 여성부문 최고위원 도전의사를 밝혔고, 청년부문에는 김광진 전 의원의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집니다.
노동부문 최고위원에는 현 전국노동위원장인 이용득 의원과 환노위 간사를 맡고 있는 한정애 의원, 이석행 전국노동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자리를 향한 치열한 신경전이 흥행부진이 우려되는 전당대회에 활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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