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쉽고 빠른 '문지방' 관리 요령은? 外

김오희 리포터 2016. 7. 9. 07: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쉽고 빠른 '문지방' 관리 요령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문지방, 어떻게 관리하세요?

쉽고 빠른 '문지방 관리 요령', 정리했습니다.

집의 얼굴이라 불리는 화장실.

온 가족이 사용하는데다 항상 물기가 있기 때문에, 화장실 문지방엔 거뭇거뭇한 물때가 생기기 쉽죠.

초를 발라두면 곰팡이는 물론, 때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 이미 때가 생겼다면 수세미에 욕실 청소용 세제를 묻혀 골고루 닦아낸 다음, 마른걸레로 다시 한 번 닦아주세요.

이렇게 때가 깨끗이 벗겨집니다.

여기저기 뜯긴 방이나 거실 문지방엔 문 색깔과 비슷한 보수 테이프나 시트지를 붙이는 게 좋은데요.

집안 분위기가 한층 깔끔해집니다.

흠집이 생긴 문지방.

평소 주방 세제로 자주 닦는 게 좋은데요.

흠집이 심해 보기 싫을 땐 보수용 펜을 사용해 틈을 메워주면 됩니다.

▶ 밥 한 그릇 뚝딱! '쌈장'의 비밀

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는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쌈장.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다진 양파와 마늘을 기름에 볶다 고추장과 된장을 1대 1의 비율로 넣습니다.

여기에 기름기 쪽 뺀 통조림 참치와 설탕을 넣으면 '참치 쌈장' 완성!

깻잎에 밥과 함께 싸 먹으면 다른 반찬이 없어도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참기름에 양파와 고추, 호박을 익혀 고추장, 된장, 으깬 두부를 섞어낸 '두부 쌈장'.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고요.

씹는 식감이 좋고 몸에 좋은 '견과류 쌈장'은 기름 두른 팬에 양파와 고추장, 된장, 다진 견과류를 넣어 볶으면 끝!

쌈장을 만들 땐 물을 조금씩 넣어 농도를 맞춰야 하고요.

짠맛이 강할 땐 올리고당을 넣으면 맛을 중화시킬 수 있습니다.

▶ 보기 좋은 샌드위치가 맛도 좋다?

요즘 빵집이나 카페에 가면 속 재료가 겉으로 훤히 보이는 이른바 '오픈 샌드위치'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과일 오픈 샌드위치'.

식빵과 과일, 크림치즈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테두리 자른 식빵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그 위에 썰어낸 과일을 올리면 되는데, 식빵 밖으로 나온 과일을 칼로 자르면 모양이 깔끔해집니다.

쫀득한 식감의 베이글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햄, 치즈, 그리고 노른자를 살짝 익힌 달걀부침을 올려 잘라 먹으면, 노른자가 터지면서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또, 발사믹 식초를 넣은 토마토와 고추를 바게트 위에 올리고 치즈를 뿌려 데우면, 바삭하면서도 한입에 먹기 좋은 '바게트 오픈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외국 동전' 처리 요령

집에 쌓인 외국 동전,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외국 동전 알뜰하게 환전하는 방법, 휴가철을 앞두고 준비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입국하기 전, 동전을 한데 모아 지폐로 바꾸거나 공항 면세점에서 모두 사용하고 오는 건데요.

물건을 사기 전, 일단 동전을 내고 나머지 금액을 카드로 결제하는 겁니다.

동전을 다 쓰고 오지 못했다면 인터넷 검색창에 '전국은행연합회'를 검색해 보세요.

사이트에 들어가면 동전 환전이 가능한 은행 지점들이 소개돼 있습니다.

직접 찾아가기 귀찮다면 검색창에 '외국 동전'이라고 쳐서 나오는 웹 사이트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게 좋은데요.

가진 동전의 종류와 수량,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업체 수집원이 직접 방문해 환전해 준다고 합니다.

기부도 좋은 방법이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 택배를 보내면 빈민국 어린이 돕기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 리빙 플러스였습니다.

김오희 리포터기자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