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측 "액션 촬영 중 코 부상…촬영 지장 없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지진희가 촬영 중 경미한 코 부상을 입었다.

6일 지진희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가 액션신 촬영 중 경미한 코 부상을 입어 검진 차 병원에 갔다"라며 "촬영에 지장이 없을 경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진희는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에서 5급 공무원인 남자 주인공 고상식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악연으로 얽혔던 방송사 책임 프로듀서인 강민주(김희애)와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키워나가게 된다.

'끝사랑'은 지난 2012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40대 남자와 여자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23일부터 주말 10시 방송된다.

[배우 지진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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