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이어 가수 도전까지

이봉원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코미디언 이봉원 근황이 공개됐다.

6일 소속사는 최근 이봉원이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종영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내가 뿔났다'에 출연하며 아내 박미선과 지인들에 난생 처음 식사를 만들어 대접한 경험이 자격증 도전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라고. 이봉원은 방송을 통해서 요리가 주는 즐거움에 눈을 뜨게 됐고,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요리 연습을 하며 자격증 준비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봉원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감초 역할을 맡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임에도 자격증을 취득해 "6개월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기뻐했다.

이봉원은 요리사 자격증 취득에 이어 가수이자 작곡가 김범룡이 작곡한 '중년의 청춘' 앨범 작업을 마무리해 가수에 도전한다. 이봉원은 해당 곡을 직접 작사하는 등 끊임없이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뉴에이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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