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이돌' 비스트, 미국춤 1인자 기광에 도전장 '폭소'

오지원 기자 2016. 7. 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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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주간 아이돌'에서 그룹 비스트가 미국춤 배틀에 나섰다.

6일 저녁 방송되는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는 비스트 편 2탄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비스트 멤버들은 미국춤의 1인자 기광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미국춤 퍼레이드를 보여줬다. 기광의 원조 미국춤 시범을 보던 비스트 멤버들은 잠시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몸을 사리지 않는 폭풍 춤사위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리더 두준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능청스럽게 그루브한 댄스를 선보여 지켜보던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어 걸그룹 못지 않은 트월킹 댄스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자신있게 미국춤에 도전한 요섭은 재치 넘치는 코믹버전 미국춤으로 기선을 제압해 MC들로부터 "대단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날 저녁 6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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