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새누리, 격차해소 말하면서 최저임금 인상엔 침묵"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4일 오후 최저임금(시급) 7000원 시대를 열기 공익위원 및 사용자위원 긴급 면담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를 찾아 박준성 최저임금위원장과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2016.07.04 ppkjm@newsis.com
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은 격차해소를 말하면서도 (격차해소에) 실질적 방안인 최저임금 인상에는 말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원내 4당의 공통분모는 한마디로 두 자리수 인상은 돼야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당들의 국민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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