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사기동대' 임현성, 분노를 부르는 파파보이 '강렬 첫등장'

명희숙 기자 2016. 7. 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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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배우 임현성이 '38 사기동대'를 통해 안하무인 캐릭터를 예고했다.

지난 2일 방송된 '38사기동대'에서는 방호석(임현성 분)이 아버지인 방필규(김홍파 분)와 함께 서민을 무시하는 악덕체납 부자 사이로 등장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호석은 첫 등장부터 아버지인 방필규 앞에서는 순한 아들로, 약한 서민들의 앞에서는 안하무인 갑질 캐릭터 눈길을 끌었다.

배우 임현성이 '38 사기동대'에 출연 중이다. © News1star/ OCN '38 사기동대' 캡처

방호석의 등장은 길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막 대하는 안하무인에 까칠한 성격을 임현성의 비열한 표정 연기와 난폭한 행동만으로도 실감나게 그려냈다.

특히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방필규의 돈과 권력을 등에 업고 자신의 갑질을 당연시 여기는 방호석의 뻔뻔함은 앞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욱 높이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8 사기동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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