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양정원, 씨스타·아이오아이 빙의?.."춤 추면서 다이어트"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2016. 7. 4. 16:55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필라테스 트레이너 양정원이 다이어트 댄스를 선보였다.
4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측은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동상이몽’에는 건강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루 5-6끼 이상을 폭식하는 여학생이 출연했다.
양정원은 어머니의 입장에 적극 공감하며 "많은 양을 먹으면 그 정도의 운동을 해야 하는데, 운동할 수 있는 양도 정해져있다"며 학생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정원은 이어 “위는 갑자기 줄지 않으니 식단 관리가 꼭 필요하다”며 "춤 추면서 운동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접 무대 위로 올라가 씨스타의 ‘Shake it’과 프로듀스101의 ‘PICK ME` 음악에 맞춰 팔 복근 코어 운동법과 복근 운동법을 선보였다.
양정원의 무대를 지켜보던 MC유재석은 “파워풀하고 좋다”며, 적극적으로 동작을 따라해 보는 등 댄스 본능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김소희 기자 ksh@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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