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뉴시즈' 성료.."행복했고 감사했던 시간"

임주현 기자 2016. 7. 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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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배우 온주완/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온주완/사진제공=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온주완이 뮤지컬 '뉴시즈'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온주완은 4일 오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온주완은 "안녕하세요. 뮤지컬 '뉴시즈'에서 잭켈리 역할을 맡은 배우 온주완입니다. 2월부터 연습을 해서 4월에 공연을 올리고 어느덧 7월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앞서 온주완은 지난 3일 뮤지컬 '뉴시즈' 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온주완은 '뉴시즈'에서 잭켈리 역을 맡았다.

그는 "마지막 공연시간이 됐는데 이렇게 끝날 때 되니까 사실 시원섭섭하다기보다는 섭섭한 감정밖에 안 남은 것 같아요. 104회라는 공연을 해왔지만 200회, 300회가 되도 저뿐만 아니라 뉴스보이 배우분들 그리고 전체 모든 분들이 다 똑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하고요"라고 털어놨다.

그는 "꼭 관객분들이 열정적으로 다시 재연을 원하셔서 재연이 올라오게 되면 그때 또 뵀으면 좋겠고, 그때도 잭켈리 역할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고요.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뉴시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주완은 현재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석준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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