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오는 18일 종영.."시즌2 기약"

스타일M 김희재 기자 2016. 7. 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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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사진제공=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가 종영한다.

4일 오전 한 방송사 관계자는 "'동상이몽'은 오는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2를 기약하며 종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4월25일 첫 방송된 '동상이몽'은 1년 3개월 만에 시청자들과 이별한다.

개그맨 유재석과 김구라가 진행을 맡아 숱한 화제를 남긴 '동상이몽'은 사춘기 자녀와 부모의 갈등을 직접 풀어본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다소 평범한 콘셉트라는 지적도 있었지만 유재석은 자녀와 부모의 갈등을 여러 각도에서 지켜보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동상이몽'을 색다르게 만들어냈다.

한편 마지막 촬영 게스트로는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와 최종훈,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 사나, 미나, 채영이 출연한다.

스타일M 김희재 기자 heesaek9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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