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양정원, 다이어트 걸그룹 댄스 '유재석 흥 폭발'

신상민 기자 2016. 7. 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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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필라테스 트레이너 양정원이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해 다이어트 댄스를 선보였다.

양정원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해 건강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루 5~6끼 이상 폭식하는 여학생에게 조언을 했다.

그는 “많은 양을 먹으면 그 정도의 운동을 해야 하는데, 운동할 수 있는 양도 정해져 있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위는 갑자기 줄지 않으니 식단 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정원은 “춤 추면서 운동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직접 무대로 나섰다. 그리고는 씨스타의 'Shake it'과 프로듀스101의 ‘PICK ME' 음악에 맞춰 팔 복근 코어 운동법, 복근 운동법을 선보였다.

흥겨운 무대를 지켜보던 MC유재석은 “파워풀하고 좋다”며, 적극적으로 동작을 따라해 보는 등 댄스 본능을 숨기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싱글대디 김구라는 “사실 나는 어머니를 닮아 건강 염려증이 있다”며, “보름에 한 번 당 체크를 하는데 100정도 나온다. 120이 정상인데 100이 나오면 기분이 안 좋더라”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어린 나이지만 건강을 걱정해야 한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는데, “한 번에 변할 수 없느니 조금씩 노력하면 좋을 것 같다”며 훈훈한 응원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홍진영은 “‘1일 1식’ 다이어트를 할 때에도 한 끼는 배가 터질 만큼 폭식했다”며 “친언니가 정말 많이 먹는데, 어릴 때는 언니가 많이 먹으면 나도 따라 먹었다. 언니는 7공기 넘게 먹은 적도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언니는 살 뺄 생각을 안 한다. 단식원에서도 도망친 적이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양정원, 홍진영이 출연한 ‘동상이몽’은 4일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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