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아쉬운 종영..시즌2 기약하며 18일 막방

손현진 2016. 7. 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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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아쉬운 종영을 맞이한다.

4일 SBS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동상이몽'이 오는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2를 기약하며 종영한다"고 전했다.

'동상이몽' 마지막 촬영은 3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방송분은 오는 18일 방영된다.

지난해 4월25일부터 방송된 '동상이몽'은 약 1년3개월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한편 '동상이몽'은 중고등학생 자녀들과 부모가 서로의 고충을 털어놓고, 소통과 화해의 시간을 갖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유재석, 김구라가 MC로 활약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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