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가 오는 1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4일 OSEN은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녹화된 방송은 오는 18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로써 ‘동상이몽’은 지난해 4월 25일 정규 편성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시즌2를 기약하며 휴식기를 갖게 됐다.
유재석, 김구라 등이 MC로 나섰던 ‘동상이몽’은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관찰을 통해 리얼하게 보여주면서 소통하는 과정을 그려낸 프로그램이었다. 지난 2월 월요일 오후 11시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 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최근 시청률 5%(닐슨코리아 기준)대를 기록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