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PD "박수칠 때 떠날 수 있어 좋다" 종영소감

임주현 기자 2016. 7. 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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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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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연출 서혜진 PD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혜진 PD는 4일 오전 스타뉴스에 "오는 18일에 종영하게 됐다. 추후에 시즌2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25일 첫 방송된 '동상이몽'은 1년 3개월 만에 종영하게 됐다. 유재석과 김구라, 서장훈이 진행을 맡았던 '동상이몽'은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뤘다.

서혜진 PD는 "출연자들에게 감사하다. 저희가 수십 대의 카메라를 달기도 한다"며 "방문과 마음의 문을 열어준 출연자들에게 감사하고 저희 프로그램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박수칠 때 떠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없는데 잘 마무리된 것 같아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좋다"며 "프로그램 종영 후 새 프로그램 기획도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상이몽'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종영한다.

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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