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손 피하는 경리에 "내 손이 썩었니?"..'폭소'
전종선 기자 2016. 7. 3. 19:52
‘런닝맨’ 지석진이 경리의 매너를 오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이기우와 나인뮤지스의 경리, 2PM 닉쿤이 게스트로 출연해 해상 구조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 팀이 파이팅을 외치기 위해 손을 모으려 했지만 경리는 지석진의 손을 피해 손을 맨 아래로 뺐다.
이에 분노한 지석진은 “왜 내 손이 썩었니?”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에 경리는 “제가 손에 다한증이 있어서 그래요”라며 지석진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다시 파이팅을 외치기 위해 손을 모으는 순간 경리에 손바닥에 지석진이 자신을 손을 갖다대자 경리가 큰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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