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런닝맨' 유재석, 신내린 멤버 영어이름 짓기 '폭소'

강선애 기자 2016. 7. 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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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자기 멋대로 영어이름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금발 가발을 쓰고 ‘SOS 해상구조대’와 같은 수상 구조대원으로 변신했다.

상황극에 푹 빠진 런닝맨 멤버들은 서로 영어이름을 물었다. 유재석은 자신을 “브루스”라고 일컬었다. 지석진은 자신을 “크레이”라고 불렀는데, 유재석은 이를 “크랩(crab)”라고 제멋대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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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광수가 자신의 영어이름을 “소피”라고 하자 유재석은 길다는 의미의 “롱(long)”이라고 바꿔버렸고, 김종국이 자신을 “마크”라고 하자 유재석은 다시 운동기구 “벤치”로 변경했다.

유재석의 보이는 대로 막 짓는 영어이름은 계속 됐다. 송지효의 ‘레드쏭’이란 이름을 유재석은 ‘레드썬’으로, 하하의 ‘샤크’란 이름을 ‘샤크라’로 바꿨다. 또 유재석은 개리의 ‘개리 파커’란 이름을 우스꽝스러운 겉모습을 표현한 ‘삐에로’로 명명했다. 유재석의 즉흥 영어이름 짓기에 촬영장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배우 이기우, 2PM 닉쿤, 나인뮤지스 경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수상구조대 게임을 펼쳤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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