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허당 이기우 잡는 노련함 빛났다

2016. 7. 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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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유재석의 노련함이 빛났다.

유재석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혹독한 ‘수상한 R 구조대' 편에서 해번 릴레이를 하던 도중 이기우 방해 작전을 펼쳤다.

송지효에게 바통을 먼저 전달받은 이기우는 유재석보다 빨리 밧줄을 타고 올라가는 듯 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볼 유재석이 아니었다. 그는 재빨리 이기우를 따라 올라가서는 발목을 낚아챘다.

결국 이기우는 아래로 떨어졌고, 이 기회를 틈타 유재석이 먼저 밧줄을 타고 올라갔다. 앞서 유재석은 이기우에 대해 이광수 못지 않은 원조 허당이라고 했는데,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유재석은 노련함으로 이기우를 제치고 승리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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