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경리, 지석진 대신 두더지 림보 자처 '웃음'
2016. 7. 3. 18:56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경리가 지석진 대신 두더지 림보 구간을 자처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경리, 닉쿤, 이기우 등이 게스트로 등장, 수상한 구조대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훈련은 해변 릴레이로, 해변에 설치된 4개의 장애물 코스를 거쳐 먼저 결승선에 도착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
튜브 바람을 빨리 빼야 하는 김종국과 송지효. 빨간 팀이 지고 있다는 말에 김종국은 튜브를 찢으며 역전했다. 이를 보고 항의하던 유재석, 이광수는 날개를 찢으며 바짝 뒤쫓았다. 하지만 3구간 두더지 림보에 자리잡고 있던 지석진이 문제였다. 지석진은 진입하지도 못했고, 결국 빨간 팀이 승리했다.
해보지도 못하고 게임이 끝나자 경리는 "너무 시시하게 끝났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결국 경리는 지석진 대신 두 번째 순서를 하겠다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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