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경리·닉쿤·이기우, 가발 쓰고 첫 등장

2016. 7. 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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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그룹 나인뮤지스 경리, 2PM 닉쿤, 배우 이기우가 등장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경리, 닉쿤, 이기우 등이 게스트로 등장, 수상한 구조대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가발을 쓰고 등장한 '런닝맨' 멤버들. 이들은 서로에게 롱, 레드썬 등 기상천외한 이름을 지어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기우, 경리, 닉쿤 또한 가발을 쓰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청아의 남자"라며 이청아와 연애 중인 이기우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유재석 팀(지석진, 이광수, 개리, 경리)과 김종국 팀(하하, 송지효, 닉쿤, 이기우) 등으로 나뉘어 대장 진급 훈련을 펼치게 됐다. 훈련에서 이긴 팀의 팀장은 대장으로 진급, 승리 팀원들은 보상을 받게 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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