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김태호 PD 뒷담화.."쟤는 악마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2016. 7. 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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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한도전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무한도전’ 유재석이 김태호 PD의 뒷담화를 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 특집이 전파를 탄 가운데 유재석과 조연출 김부경 PD가 김태호 PD의 뒷담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장롱면허 소유자인 김부경 PD에게 운전을 가르치게 됐고 연습을 하던 도중 김부경 PD는 "자막을 아직 안 쓰고 왔다. 태호 선배는 정말 악마다"라고 고자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쟤는 악마다"며 격한 공감을 표했고 김부경 PD는 "웬만하면 상사를 때리면 안 되는데 진짜"라고 진솔한 속내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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