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상승 13%, 뭘해도 土예능 1위

뉴스엔 2016. 7. 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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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월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25일 방송분 시청률 12.1%에 비해 0.9%P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1위,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방송분을 통해 '오늘 뭐하지? 두 번째 이야기' 편을 공개했던 제작진은 이날 '유재석으로 살기vs박명수로 살기' 편을 방송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무한도전'은 꾸준한 밤샘 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의 방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기고 있는 국민 예능 프로그램. 이날도 어김 없이 토요 예능 정상을 수성하며 국민적 관심을 실감케 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0.5%를 기록했다.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은 6.8% 시청률을 보이며 동 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사진=MBC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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