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이주노 "강제추행 인정 안해, 가족 고통" 호소

뉴스엔 2016. 7. 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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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주노가 성추행 파문에 휩싸였다.

7월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성추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이주노 소식을 전했다.

이주노는 이태원 모 클럽에서 20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들은 이주노가 자신의 가슴을 만드는 등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이주노는 과거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주노는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후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클럽 주인 폭행 보도에 대해서도 "오보다. 그런 적 없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 내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 또 불미스러운 일들이 만들어져 죄송스럽다. 나도 그렇고 가족들도 고통스러워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사진=KBS 2TV 화면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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