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vs박명수, 누구로 살아도 웃기네(종합)

뉴스엔 2016. 7. 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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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당신은 누구로 살고 싶나요?

7월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으로 살기vs박명수로 살기' 특집이 진행됐다.

제작진이 사전에 네티즌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55 대 45로 박명수로 살기가 더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박명수가 편하게 살 것 같다는 것이 이유였다. 광희 역시 "외모에 대해 아예 신경 안써도 되니까 마음 편하게 살고 싶다"며 박명수를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유재석, 박명수에게 재능기부 특집이라 숨기고 초보 운전자인 조연출에게 직접 운전을 가르쳐주는 실험카메라를 선보였다. 이들의 실제 성격을 알아보기 위한 것.

유재석은 운전이 서툰 조연출에게 내내 친절하게 하나하나 가르쳐주며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실수를 연발해도 화내지 않고 오히려 다독이는 모습이었다. 반면 박명수는 운전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호되게 하겠다"고 예고했다. 실제로 스태프의 실수에 버럭하고 호통치며 스파르타식으로 호되게 운전을 가르쳤다.

제작진은 또 평소 유재석과 박명수의 삶을 살아보고 싶어 하던 신청자가 두 사람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전체험을 마련했다.

'무한도전'을 떠나 '능력자들'을 연출 중인 박창훈PD는 박명수처럼 살기에 도전했다. 박명수는 박창훈PD가 MBC 예능국 권석 부국장을 찾아가 호통치고 무례하게 굴고 평생 상사에게 하기 힘든 말들을 하도록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처럼 살아보기 지원자는 박명수였다. 박명수는 유재석의 명령에 따라 출연료 반납을 선언하고 '진짜사나이' 입대를 희망하며 회의실을 찾아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C 화면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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