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한도전' 조연출 의견에 격한 공감 "김태호는 악마다"

김나희 기자 2016. 7. 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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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방송인 유재석과 '무한도전' 조연출 김부경 PD가 김태호 PD의 뒷담화를 했다.

이날 유재석은 2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장롱면허 소유자인 김부경 PD에게 운전을 가르쳤다.

이날 자동차를 타고 운전 연습을 하던 김부경 PD는 "자막을 아직 안 쓰고 왔다. 태호 선배는 정말 악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김부경 PD가 김태호 PD에 대해 이야기했다. ⓒ News1star / MBC '무한도전' 캡처

이에 유재석은 "쟤는 악마다"며 격한 공감을 표했고 김부경 PD는 "웬만하면 상사를 때리면 안 되는데 진짜"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nahee1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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