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질투심 많던 과거, 감사하다 생각하고 일이 잘됐다"

2016. 7. 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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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으로 살기vs박명수로 살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유재석이 가치관을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박명수처럼 살면 욕은 좀 먹을지 몰라도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다 한다. 유재석처럼 살면 불편하지만 착하게 살 수 있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솔비는 "유재석으로 살고 싶다. 착하게 살고 싶다"라며 말했고, 유재석은 "내가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다. (과거) 남을 시기하고 질투했다. 일이 잘되니까 네가 행복한 것이냐, 행복하게 생각을 하니까 일이 잘 되는 것이냐 묻는다면 '내가 행복하다. 감사하다' 그런 마음을 가진 이후로 기가 막히게 일이 잘됐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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