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우결' 조타·김진경-에릭남·솔라-조세호·차루루, 오늘도 설렘 가득

김예나 기자 2016. 7. 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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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우결’ 세 커플의 행복한 가상 결혼 생활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김진경과 조타, 에릭남과 솔라, 조세호와 차오루의 가상 결혼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경과 조타는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타는 “기분이 이상하다”며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서로 도와가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보였다. ‘아내 바보’ 조타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실 줄 몰랐다.

요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온 진솔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맥주를 마시러 갔다. 조타는 “내 첫인상이 어땠냐”는 김진경에게 “처음 모델 봤을 때는 모델 김진경 같았다. 이제는 내 부인 김진경이다”며 수줍게 웃었다.

조타는 “지금 모습이 더 귀엽고, 더 예쁘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로맨틱한 조타의 고백에 김진경은 밝게 웃음 지었다.

김진경 역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진경은 “오빠는 늘 내게 잘한다고 해준다. 모든 순간 다 잘한다고 해주니까 자신감이 생기고, 더 잘하게 된다. 든든하다. 오빠가 그렇게 말해줘서. 오빠만 옆에 있으면 뭐든 다 잘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는 계속 이어졌다. 김진경에게 “그늘이 돼 주겠다”고 약속한 조타는 노래를 불러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인터뷰에서 조타는 “노래를 통해 내 마음을 고백할 수 있게 돼 좋았다”며 만족스러워했고, 김진경은 “고마웠다. 오늘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다. 달달한 하루였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에릭남과 솔라는 제주도로 첫 여행을 떠났다. 설렘 가득 안고 떠난 제주도 첫 번째 일정은 낚시였다. 낚시터로 가는 길에서 두 사람은 라디오 디제이로 변신, 노래를 부르며 흥을 발산하고 즉석 사연을 만드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본격 낚시에 돌입한 두 사람. 에릭남은 아내 낚시대에 미끼를 끼워주며 능숙하게 낚시를 리드했다. 한참을 기다려도 낚시대에 입질은 오지 않았다. 에릭남은 “우리 굶게 생겼다”며 걱정스러워했다. 결국 40분 만에 에릭남의 낚시대에 물고기가 잡혔고, 이후부터는 줄줄이 물고기를 낚으면서 만족스러운 낚시에 성공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 먹방을 펼쳤다. 푸짐한 회 한 접시를 깔아놓고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는 두 사람의 얼굴은 행복 그 자체였다. 솔라가 “낚시가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다”며 만족스러워하자 에릭남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뿌듯해했다.

조세호와 차오루는 조세호의 절진 남창희의 소개팅을 주선했다. 말끔한 모습으로 등장한 남창희에 조세호는 인터뷰에서 “오늘 좀 다르더라. 거울 앞에서 45분은 꾸민 모습이었다. 창희의 모습이 루루 처음 만났을 때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며 흐뭇해 했다.

소개팅 길에 나선 세 사람은 잔뜩 들떠 있었다. 남창희의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해 두 사람은 서로 안전벨트를 매주는 등 닭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차오루는 인터뷰에서 “오늘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자랑하기로 했다. 남창희가 꼭 소개팅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파이팅을 외쳤다.

세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소개팅녀는 아찔한 하의 실종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손수건으로 눈을 가린 채 소개팅녀를 마주한 남창희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유 아 마이 에브리띵(You’re My Everything)’을 열창하며 매력을 어필했다.

조심스레 손수건을 푼 남창희는 소개팅녀의 정체를 알고 너무 좋아서 소리 질렀다. 소개팅녀의 정체는 다름아닌 피에스타 멤버 예지였다. 평소 예지를 이상형이라고 밝혀왔던 남창희는 인터뷰에서 “원래 팬이었다. 더 예뻐진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남창희는 예지에게 폭풍 질문을 펼치는가하면 거듭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또 남창희는 예지를 위해 물병의 뚜껑을 따주며 매너남 면모를 드러냈다.

본격적인 설렘 가득한 더블데이트에 나선 네 사람은 각각 커플끼리 레일바이크를 타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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