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양세형, 이말년과 역대급 릴레이툰 공개.."유재석과 박명수 인생 바꾼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2016. 7. 2. 17:48
‘무한도전’ 릴레이툰 특집에서 양세형과 이말년 작가가 함께 작업한 작품이 공개된다.
‘무한도전’ 릴레이툰 특집에서 첫 주자로 나섰던 기안84와 하하는 30년 후 ‘무한도전’의 모습을 상상해 웹툰을 그렸다.
릴레이툰 1화는 불길 속에 갇힌 하하에게 누군가가 찾아오는 장면으로 다소 황당하게 끝났지만 두번째 주자 양세형과 이말년은 오히려 첫 화를 좋은 소재로 활용해 다음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나간다.
특히 릴레이툰 첫 회의에서 "박명수의 머리에서 새가 태어나게 하자", "치아가 유재석의 본체인 이야기를 하자" 등의 상상 초월 4차원 아이디어를 늘어놨던 이말년 작가는 양세형의 코믹 아이디어를 조합시켜 통통 튀는 스토리를 만들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말년 작가와 양세형이 만들어낸 '릴레이툰' 2화는 2일 오후 6시 20분 '무한도전'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박명수의 인생 바꾸기 특집도 그려진다.
바른생활의 아이콘으로 1인자의 삶을 살고 있는 유재석과 방송활동은 물론 디제잉까지 하고 싶은 일은 가리지 않고 도전하며 자유롭게 사는 박명수는 서로의 삶을 대조하며 실전 비교체험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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