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삼시세끼' 즐기는 법, 유해진의 익숙함X남주혁의 신선함

김풀잎 2016. 7. 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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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두 남자가 고창을 들었다 놨다 했다. tvN ‘삼시세끼-고창편’ 속 유해진과 남주혁 이야기. 유해진은 ‘반가움’으로, 남주혁은 ‘신선함’으로 시청자의 볼거리를 높였다.

지난 1일 ‘삼시세끼-고창편’이 베일을 벗었다.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이 먼저 고창을 찾았다. 유해진은 영화 촬영 스케줄상 이들과 함께할 수 없었다.

차승원과 손호준은 남주혁의 적응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차승원은 “편하게 하라”고 계속해서 격려했고, 손호준은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며 형 노릇을 톡톡히 했다.

남주혁의 매력은 예상대로였다. 설익고 풋풋했다. 눈치는 없었지만, 열심히 하려는 자세만큼은 괄목할 만 했다. 그런 그를 차승원과 손호준도 마음에 들어 하는 눈치.

방송 말미, 소소한 선물이 시청자를 찾기도 했다. 바로 유해진. 유해진은 극적으로 스케줄을 조율해 고창에 합류했다. 차승원을 위한 몰래카메라를 준비하기도. 유해진의 방문에 차승원은 “정말 반가웠다. 그에게도 ‘삼시세끼’는 큰 의미인 것 같다. 드디어 완전체가 됐다”고 기뻐했다.

유해진이 전한 반가움, 남주혁이 선사한 풋풋함은, ‘삼시세끼’ 오랜 애청자들에게 분명 ‘힐링’으로 다가왔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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