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앞으로 미국 상원에서 지급 안된다

김동진 2016. 7. 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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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 매체 GSM아레나는 미국 상원의회가 더 이상 공식 업무를 위해 블랙베리 기기들을 요청 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이 기기들은 삼성 갤럭시 S나 아이폰SE로 대체 된다.

이에 따르면 지금 일단 블랙베리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즉시 기기를 바꾸지 않아도 된다. 또한 모델 Q10, Z10, Z30 등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하드웨어 수명이 끝날때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블랙베리는 지난 10년간 미국 상원에서 사용됐다. 블랙베리는 특히 이메일, 메시지보안에 장점이 있어 유명해졌다. 블랙베리만의 이 보안성은 초반에는 애플 IOS나 안드로이드에서는 지원되지 않았다. 또 꽤 긴 시간동안 IOS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어카운트 프로그램 사용이 불가능 했다.

그러나 몇년이 지난 후 IOS와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이러한 보안성을 따라잡았다. 특히 앱 스토어가 유명해지면서 블랙베리의 제한된 앱 경험이 퇴보를 불러왔다고 GSM아레나는 덧붙였다.

(사진=블랙베리)

djkim@fnnews.com 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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