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밀워키에 7-1 대승..오승환 휴식

한동훈 기자 2016. 7. 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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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동훈 기자]
오승환.
오승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큰 점수차로 누르면서 마무리투수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카디널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브루어스와의 경기서 7-1로 승리했다. 1-1로 맞선 4회말 5점을 내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세이브 상황이 되지 않아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4회말 1사 1, 2루서 야디에르 몰리나가 중전안타로 리드를 가져왔다. 토미 팜이 볼넷을 골라 만루가 됐다. 제이미 가르시아와 맷 카펜터의 연속안타로 1점씩 추가, 4-1로 도망갔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알레드미스 디아즈가 삼진으로 물러난 뒤 맷 홀리데이가 중전안타를 터뜨려 2점을 추가했다. 6-1로 앞선 6회말에는 디아즈의 내야안타와 홀리데이를 2루타로 1점을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카디널스 선발투수 제이미 가르시아는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6패)째를 신고했다. 7-1로 앞선 9회초에는 맷 보우만이 올라와 1이닝을 책임지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오승환은 6월 3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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