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I like that' 비화 "처음엔 별로였는데.."

이기은 기자 2016. 7. 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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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효린 다솜 보라 소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걸그룹 씨스타가 신곡에 대한 비화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1일 밤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걸그룹 씨스타(효린 소유 보라 다솜)와 백예린, 수란 등이 출연해 음악 무대를 꾸미고 다양한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씨스타는 신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에 대한 후일담을 전했다. 다솜은 씨스타의 여름 콘셉트에 대해 “매번 여름마다 섹시함을 콘셉트로 컴백했잖냐. 그래서 청순섹시, 몽환섹시, 오리엔탈 섹시 등 섹시란 섹시는 다해 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씨스타는 신곡에 대해 “솔직히 ‘아이 라이크 댓’은 처음엔 (듣기에 별로였다”라며 “고작 이건가라고 생각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솜은 이내 “그런데 안무를 보니 이거다라는 느낌이 확 왔다”라며 당시의 심경을 회상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날 효린은 회사에서 효린의 기교 어린 목소리를 체크한다는 설에 대해 솔직히 인정했다. 그는 “기교가 과한 목소리라서 솔직히 지저분한 것 같다”며 ‘셀프 디스’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씨스타 | 유희열의 스케치북 | 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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