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슬램덩크' 언니쓰, 뮤비 촬영까지 완료..걸그룹 변신

조주희 인턴기자 2016. 7. 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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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조주희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화면 캡처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걸그룹 '언니쓰'가 뮤직 비디오를 촬영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에서는 최고령 걸글룹 '언니쓰'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언니쓰'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주인공부터 논의했다. 라미란은 "친한 남자 연예인이 누가 있냐"는 박진영의 질문에 "박보검, 류준열, 유승호"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뮤직비디오 여자주인공에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여배우 김지원을 추천했다. 멤버들은 박진영에게 "본인의 취향을 말하지 말라"고 면박을 줘 웃음을 줬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슬램덩크' PD인 박인석PD가 맡기로 했다. 김숙은 박PD가 "슬램덩크 촬영만으로도 시간이 빠듯하다"며 난감해 하자, 그에게 현금 만 원을 쥐어주며 "부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인석PD는 뮤직비디오에 등장할 메인 주인공 말고 뺨을 맞는 역할을 맡아줄 카메오를 섭외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숙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개그맨 김준호를 카메로로 섭외했다. 김준호는 민효린의 남자친구 역할이라는 김숙의 말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자신이 뺨을 맞게될 거란 사실을 모른채였다.

유희열과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는 각각 민효린의 전 남친과 김준호의 내연녀 역할로 섭외됐다.

'언니쓰' 멤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안무 실력을 뽐내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조주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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