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찌라시 강력대응 소식에 中언론도 관심

김윤지 2016. 7. 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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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의 사건에 배우 송중기가 연루됐다는 루머에 대륙도 놀랐다.

중국신문망 등을 비롯 중국 언론 매체들은 1일 오전 송중기와 박보검 측이 최근 불거진 루머에 강력대응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송중기와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님에도 방송에서 실명이 거론되는 등 마치 사실인양 소문이 퍼져나가고 있다. 최초 유포자에 대해 강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과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중심으로 송중기와 박보검, 전현무 등이 사건 당일 박유천과 함께했다는 루머가 퍼져나갔다. 특히 지난달 29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에서 시사평론가 이봉규는 박유천 사건을 언급하며 “혼자 룸살롱을 갈리 없다. 여기에 어마어마한 한류스타가 있었다”, “대세스타까지 있었다”라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말해 논란이 됐다.

송중기는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한류스타로 거듭났다. 미국으로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지 (ja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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