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하얀 토끼와 러블리 케미 "귀여워"

장은경 기자 2016. 7. 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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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비타민 음료 광고 촬영장에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김지원은 단발머리를 한 채,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명불허전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그는 웃음기를 띤 얼굴로 멜로디언을 불거나, 선글라스를 쓰고 새침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비타민D를 함유한 햇살 비타민 음료'라는 광고 콘셉트에 맞게 밝고 화사한 에너지를 듬뿍 발산했다.

또한, 김지원은 광고 촬영에 함께하는 토끼와 '특급 러블리 케미'를 선보였다. 그는 토끼를 조심스럽게 손에 올려둔 채, 촬영 콘티에 맞춰 촬영을 이어나갔다. 이에 김지원은 촬영 내내 사랑스러운 눈으로 토끼를 바라보다가 촬영이 잠시 멈추면 틈틈이 그늘에서 토끼가 쉴 수 있게끔 배려하는 등 천사 같은 마음씀씀이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특히, 김지원은 무더위 속 야외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에도 불구, 시종일관 싱그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에 현장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이 그의 매력에 퐁당 빠져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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