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수지 아시아 강타.. '태양의후예' 송송커플 넘나?
[스포츠한국 이종원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수지가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를 능가하는 인기를 구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6일 처음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차영훈)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김우빈)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배수지)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
같은 날 중국에서도 '함부로 애틋하게'가 처음 방송된다. 오는 4일 오후 1시에 특집편이 먼저 방송되며, 6일 오후 9시 중국 유쿠(YOUKU)를 통해 현지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중국뿐만이 아니다. 김우빈과 배수지를 앞세운 '함부로 애틋하게'는 현재 미국, 대만, 홍콩, 일본, 필리핀 등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상태. 미국은 드라마 피버, 대만과 홍콩은 현지 채널을 통해 동시방영한다.
국내 최고 시청률 38.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적수가 없음을 과시했던 '태양의 후예'가 퇴장한 뒤 방송된 '마스터 국수의 신'은 평균 6~7%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태후신드롬'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함부로 애틋하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된 상태. 한동안 저조했던 수목드라마 시청률의 판도를 '함부로 애틋하게'가 뒤집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총20부작으로 구성된 '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종원 기자 john032@hankooki.com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호연, C사 속옷 화보서 독보적 뇌쇄미… 잘록 허리라인 눈길
- 조이, 청바지 내려 속옷 노출…뇌쇄적 눈빛
- '53kg' 브아걸 제아, 완벽 볼륨감 자랑하는 란제리룩
- ‘놀라운 역전승’ 추성훈, 즉석에서 6000만원 보너스까지
- '파친코' 이민호·김민하 "현실 뛰어넘는 운명같은 사랑"
- 블랙핑크 리사, 독특한 원피스입고 '고혹적 자태'…과즙미 '팡팡'
- ‘미나미노 골대 2번 강타’ 日, 호주와 폭우 접전 끝 0-0 전반종료[일본-호주]
- "7드림 성장, 끝 아냐"… NCT드림, '글리치 모드'로 컴백[E!현장]
- '11년만' 천금같은 이란전 승리, 진기록도 쏟아졌다
- 수빈, 깊이 파인 호피무늬 수영복으로 드러낸 S라인 …극강 섹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