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전도연 나나, 대조적 옷차림 '역대급 걸크러쉬 콤비 예고'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굿와이프' 전도연 나나 콤비의 활약이 기대감을 모은다.
7월 1일 케이블TV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연출 이정효) 제작진은 전도연과 나나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햇다.
극 중 전도연은 로펌 변호사 김혜경 역을 맡았고, 나나는 그의 사건 조사를 돕는 조사원 김단 역을 맡아 연기호흡을 펼친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의외의 어울림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모은다.
전도연이 여성 법조인으로 당당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대표한다면, 나나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 변신과 함께 합법과 불법 사이를 오가며 사건 자료들을 빼내는 거침없는 캐릭터다. 이를 표현하듯 전도연은 깔끔하고 단정한 치마 정장을 입었고 나나는 청바지와 셔츠, 자켓 등 활동적인의상으로 대조를 이뤘다.
두 사람은 법정 사건을 함께 해결하며 통쾌한 '걸크러쉬' 매력을 선사할 예정. 실제 지난 '굿와이프'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전도연은 "오렌지 캬라멜의 예쁘고 섹시한 이미지만 생각했는데, 연기를 처음한다니 놀랍다. 직접 보니 생각도 깊고, 따뜻하다"고 했고, 나나는 "전도연 선배님이 디테일하게 알려주시고 더욱 배려해주신다"고 말하며 연기호흡을 기대케한 바 있다.
'굿와이프'는 잘나가던 검사 남편(유지태)이 성스캔들과 비리 의혹으로 무너지자, 15년만에 주부에서 변호사로 나서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법정 수사물이다.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으로 7월 8일 저녁 8시 30분 첫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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