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중앙은행 총재, 조만간 경기부양 조치 시사

2016. 7. 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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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결정 이후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영국 중앙은행이 조만간 경기부양 조치를 내놓을 것임을 강력 시사했다.

영란은행(BOE) 마크 카니 총재는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한동안 고조된 상태로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이 타당한 것 같다"며 "경제 전망이 악화했고 일부 통화정책 완화가 올여름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영란은행은 경제 성장을 지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수주일 동안 영란은행은 통화와 금융안정을 위한 수많은 다른 조치들을 고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ung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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