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워킹 맘 육아 대디' 한지상, 홍은희·이경진 母女 관계 알았다

김한길 기자 2016. 6. 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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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맘 육아 대디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 한지상이 홍은희와 이경진의 모녀 관계를 눈치챘다.

30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연출 최이섭) 39회에서는 차일목(한지상)이 옥수란(이경진)의 지갑 속 사진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일목은 옥수란이 이해순(길해연) 집에 놓고간 가방을 찾으러 갔다. 그 가운데 이해순은 차일목에게 옥수란의 지갑에 단돈 15000원 밖에 없다고 말했고, 차일목은 미안한 마음에 현금을 인출해 지갑 속에 넣었다. 그때 차일목 눈에 들어온 건 다름 아닌 이미소(홍은희)의 어릴 적 모습.

앞서 차일목은 김재민(박건형)의 집을 찾았다가 우연히 이미소의 어릴 적 모습을 본 바 있다. 이어 차일목은 과거 옥수란이 해당 사진을 황급히 감췄던 모습까지 떠올렸고, "설마. 설마"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다음 회에서는 차일목이 옥수란에게 해당 사실을 묻는 모습과 비밀로 해달라는 옥수란의 모습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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