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치가 복용한 옥시코돈은? 마약성 진통제

김용 2016. 6. 3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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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솔로포' 아두치 '톱타자의 기선제압'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아두치 1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5.06/
롯데 자이언츠 짐 아두치가 복용한 옥시코돈은 어떤 약물일까.

롯데는 30일 아두치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주관 도핑검사 결과에서 아두치가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아두치는 도핑검사 결과 금지약물 중 하나인 옥시코돈 성분이 검출됐다. 롯데는 지난 24일 KADA로부터 이와 같은 통보를 받고, 아두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그렇다면 아두치가 복용한 옥시코돈은 어떤 약물일까. 아두치는 청문회에 출석해 "고질인 허리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미국에서 진통제를 처방 받아 복용했다"고 해명했다. 옥시코돈은 마약성 진통제다. 옥시코돈을 과다 복용할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위험한 약물로 분류된다.

"근육 강화 목적의 스테로이드나 호르몬제는 먹지 않았다"고 말한 아두치의 말은 일단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일단 KADA에서 금지약물로 지정한 성분이 검출됐기에 징계는 피할 수 없다. 야구 경기에서 큰 죄인 스테로이드 복용 등이 아니기에 징계 수위가 어느정도 감경될 수는 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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