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평균자책점 0.73' 오승환, 피안타율-WHIP는 상승

뉴스엔 2016. 6. 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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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철근 기자]

오승환이 5월보다 높은 피안타율과 WHIP(이닝 당 출루허용률)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은 6월 30일(이하 한국시간)까지 '2016 메이저리그'에서 39경기에 등판했다. 오승환은 평균자책점 1.58, 피안타율 0.164, WHIP 0.88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오승환은 보직이 변경된 후 등판한 최근 두 경기에서 불안한 투구를 했다. 29일 경기에서 1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30일 경기에서는 볼넷 두 개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오승환의 30일 경기 실점은 비자책이다.

오승환은 5월 평균자책점이 2.45로 높았다. 오승환의 4월 평균자책점은 1.38에 불과했다. 6월 평균자책점은 5월보다 적은 자책점을 기록하면서 0점대를 유지했다. 오승환은 6월에 13경기에 등판해 1승과 함께 평균자책점 0.73의 성적을 거뒀다.

6월 평균자책점은 4월, 5월보다 낮다. 하지만 오승환의 6월 투구가 4월과 5월을 넘어선 것은 아니다. 오승환은 6월에 가장 적은 이닝을 투구하고도 4점을 허용했다. 4점 중 1점만이 자책이어서 평균자책점은 6월에 가장 낮았다.

오승환의 피안타율과 WHIP는 5월과 6월에 큰 차이를 드러냈다. 오승환의 6월 피안타율, WHIP는 각각 0.200과 1.05다. 오승환이 월간 피안타율 0.200 이상을 기록한 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이다. WHIP도 6월이 가장 높았다. 오승환은 5월에 피안타율 0.170, WHIP 0.75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피안타율이 상승하고 있다. 오승환은 메이저리그에서 여전히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안타 허용을 줄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오승환은 30일 현재 팀 내 투수 중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 피안타율, WHIP를 기록하고 있다.(사진=오승환/뉴스엔DB)

뉴스엔 유철근 yck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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